日 22세 센터백 토미야스, 세리에 A 3위 아탈란타행 근접

이형주 기자 2021. 6. 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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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야스 다케히로(22)의 아탈란타 BC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직전 시즌 세리에 A 3위팀인 아탈란타가 그를 원했고 딜이 성사 직전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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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이자 볼로냐 FC 1909 센터백 토미야스 다케히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미야스 다케히로(22)의 아탈란타 BC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는 21일 "아탈란타는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수비수를 영입에 근접했다. 아탈란타는 토미야스 영입을 위해 볼로냐 FC 1909와 협상해왔으며 현재 진전된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탈란타는 1,500만 유로(한화 약 202억 원) 기본 이적료에 300만 유로(한화 약 40억 원) 보너스가 포함된 총 1.800만 유로(한화 약 242억 원)의 제의를 이미 했다. 볼로냐가 이를 거절했지만 아탈란타는 200유로(한화 약 26억 원)를 더 올려 보너스 포함 2,000만 유로(한화 269억 원) 제의를 할 것이고 이것이 볼로냐를 납득시키기 충분한 이적료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토미야스는 직전 시즌 세리에 A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복수 포지션을 소화하며 리그 31경기에 나섰다. 리그 2골도 곁들인 바 있다. 이에 직전 시즌 세리에 A 3위팀인 아탈란타가 그를 원했고 딜이 성사 직전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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