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맹활약 중인 '타잔', 2주차 '베스트 플레이어' 선정 [LPL]

임재형 2021. 6. 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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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부터 '정글의 왕'으로 이름을 날렸던 '타잔' 이승용이 중국 'LOL 프로 리그(이하 LPL)'에서도 매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팀 LNG의 개막 후 5연승을 이끌면서 2주차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됐다.

1주차에 이어 2주차에선 '타잔' 이승용이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되면서 한국 선수들의 높은 주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승용은 2주차 '베스트 플레이어'와 함께 정글 포지션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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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제공.

[OSEN=임재형 기자] 한국에서부터 ‘정글의 왕’으로 이름을 날렸던 ‘타잔’ 이승용이 중국 ‘LOL 프로 리그(이하 LPL)’에서도 매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팀 LNG의 개막 후 5연승을 이끌면서 2주차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지난 21일 LPL은 공식 SNS를 통해 2021 LPL 서머 시즌 2주차의 ‘위클리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LPL은 정규 시즌 매주 각 포지션 별 최우수 선수와 통합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루키’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1주차에서는 펀플러스의 탑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이 ‘베스트 플레이어’에 뽑혔다.

1주차에 이어 2주차에선 ‘타잔’ 이승용이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되면서 한국 선수들의 높은 주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LPL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승용은 이전의 압도적인 모습을 다시 보여주면서 소속팀 LNG의 개막 후 5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최근 3번의 경기에서는 스프링 시즌 챔피언 RNG를 포함해 펀플러스, 징동을 잡아내면서 LNG는 이번 서머 시즌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이승용은 2주차에서 3번 POG(Player of the Game)에 오르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승용은 2주차 ‘베스트 플레이어’와 함께 정글 포지션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이승용과 함께 LGD의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이 포지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면서 한국 지역의 힘을 뽐냈다. 탑-미드-서포터 포지션에는 ‘플랑드레’ ‘아이콘’ ‘아이완디’가 최우수 선수에 등극했다. 2주차의 ‘베스트 루키’는 OMG의 미드 라이너 ‘크림’이 선정됐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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