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맨유의 레알 DF 영입, PSG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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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라파엘 바란 영입이 쉬울 리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추진 중인 바란 영입전에 PSG까지 가세했다"라고 전했다.
바란 영입으로 해리 매과이어와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PSG가 가세하면서 맨유의 바란 영입은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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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라파엘 바란 영입이 쉬울 리 없다. 풍부한 자금을 가진 파리생제르맹(PSG)이 가세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추진 중인 바란 영입전에 PSG까지 가세했다”라고 전했다.
바란은 레알과 현재 계약이 1년 남아 있다. 레알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전망이 좋지 않자 서서히 이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번에 보내야 이적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다. 바란 영입으로 해리 매과이어와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폴 포그바와 스왑딜까지 고려할 정도다.
그러나 PSG가 가세하면서 맨유의 바란 영입은 장담할 수 없다. 과연 바란을 건 맨유와 PSG와 장외전쟁이 어느 방향으로 갈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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