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물공장서 거푸집 쓰러져 60대 근로자 사망

정진욱 기자 2021. 6. 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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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주물공장에서 거푸집이 쓰러져 작업중이던 60대가 숨졌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5분쯤 인천 서구 경서동의 한 주물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A씨(61)가 거푸집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혼자 크레인을 조작해 거푸집을 옮기는 작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무게 100kg에 이르는 거푸집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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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의 한 주물공장에서 거푸집이 쓰러져 작업중이던 60대가 숨졌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5분쯤 인천 서구 경서동의 한 주물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A씨(61)가 거푸집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혼자 크레인을 조작해 거푸집을 옮기는 작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무게 100kg에 이르는 거푸집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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