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날둠 멀티골' 네덜란드 3전 전승, 북마케도니아에 3-0 승

김재민 2021. 6. 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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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네덜란드는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C조 최종전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앞선 2경기 승리로 조 1위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한 네덜란드는 조 최하위가 확정된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도 로테이션을 최소화하면서 경기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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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네덜란드가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네덜란드는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C조 최종전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앞선 2경기 승리로 조 1위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한 네덜란드는 조 최하위가 확정된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도 로테이션을 최소화하면서 경기력을 유지했다.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멤피스 데파이의 깔끔한 선제골이 터졌다. 데파이가 도니 말런과 드리블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선제골을 합작했다.

네덜란드는 후반 시작을 앞두고 교체 카드 두 장을 활용하며 주전 선수 체력 안배에 나섰다. 이어 후반 6분과 후반 13분 지니 바이날둠이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네덜란드는 이후 주전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토너먼트를 대비했다.

C조 1위 네덜란드는 D, E, F조 3위 팀 중 하나와 16강에서 만난다. 크로아티아,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등과 만날 가능성이 있어 대진 운이 좋지 못한 편이다.

한편 A매치 122경기 38골을 터트린 북마케도니아의 축구 전설 고란 판데프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A매치 경력을 마감했다.(사진=네덜란드 국가대표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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