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조 2위 16강, 단두대 매치서 우크라이나에 1-0 승

김재민 2021. 6. 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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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가 외나무다리에서 우크라이나를 밀어내고 조 2위를 차지했다.

오스트리아는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C조 최종전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오스트리아가 승리를 거두면서 C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C조 2위 오스트리아는 16강에서 A조 1위 이탈리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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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오스트리아가 외나무다리에서 우크라이나를 밀어내고 조 2위를 차지했다.

오스트리아는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UEFA 유로 2020' 조별리그 C조 최종전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승 1패 동률이었던 두 팀은 승자가 조 2위, 패자가 조 3위가 되는 상황이었다. 오스트리아가 승리를 거두면서 C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1승 2패 승점 3점(득실 -1)이 된 우크라이나는 조 3위로 다른 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두 팀 모두 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우크라이나는 로만 야렘추크, 안드리 야르몰렌코, 올렉스 진첸코 등을, 오스트리아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마르셀 자비처, 다비드 알라바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볼 점유율은 팽팽했지만 오스트리아의 공격이 더 날카로웠다. 결국 전반 22분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가 코너킥 상황에서 다비드 알라바의 킥을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추가골 없이 경기가 끝나면서 오스트리아가 조 2위를 차지했다.

C조 2위 오스트리아는 16강에서 A조 1위 이탈리아를 만난다.(사진=우크라이나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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