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퓰리처상, 이 언론사에 돌아갔다

김연희 기자 2021. 6. 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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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5월26일부터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BTS 세트를 판매한다.

맥너겟과 감자튀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스위트 칠리 소스와 케이준 소스, 음료가 한 세트이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BTS 세트의 소스가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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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5월26일부터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BTS 세트를 판매한다. 맥너겟과 감자튀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스위트 칠리 소스와 케이준 소스, 음료가 한 세트이다. 미국·브라질 등 49개 국가에서 출시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판매 첫날 일부 맥도날드 매장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인파가 몰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BTS 세트 포장지 등을 재판매하는 경우도 등장하고 있다. 이 포장지는 맥도날드가 전통적으로 고수해온 빨간색 대신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제작됐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BTS 세트의 소스가 올라오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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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다. 유엔이 2000년 유엔총회 특별 결의안을 통해 지정했다. 공익법센터 ‘어필’은 난민의 날을 앞두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인권변호사가 설명하는 세계 난민의 날 그리고 난민?’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전 세계 난민 수는 한국 인구보다 많은 7950만명이며, 난민을 떼어 놓고 한국의 독립운동사를 논할 수 없다는 점을 7분짜리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다. 영상에 출연한 이일 변호사는 “단지 평범하지 않은 상황을 경험한 평범한 사람들”이 난민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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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제105회 퓰리처상 결과가 발표됐다. 가장 권위 있는 부문으로 여겨지는 공공 서비스(Public Service) 상은 〈뉴욕타임스〉의 코로나19 연속 보도에 돌아갔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팬데믹에 대한 용감하고 광범위하며 앞을 내다보는 보도는 인종적·경제적 불평등과 미국 정부의 실패를 폭로했으며, 데이터 공백을 메워 지역 정부와 의료계 종사자, 사업체, 개인들이 더 잘 준비하고 보호되도록 도왔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타임스〉 본사. ⓒAFP

김연희 기자 uni@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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