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전국 백화점서 18일간 '동행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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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17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동행세일 기간 동안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행지원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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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포인트 회원 대상 30억원 규모 '동행지원금'도 제공
"내수 경기에 활력 불어넣을 것"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17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패션업체 판로 지원 행사(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3)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 △30억 규모 쇼핑 지원금 제공 △250여 개 브랜드 시즌오프 및 정기 세일 등을 통해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패션산업협회 주관으로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3’를 연다. 행사는 신촌점·중동점·판교점(6/25~29)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6/25~7/1)에서 각각 진행된다. 영캐주얼·아웃도어·남성패션 등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신촌점·목동점·판교점 등 3개 점포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점포별로 특설 행사장을 마련해 패션·잡화·식품 등 20~30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 점포별 행사는 신촌점(6/24~30)을 시작으로, 판교점(6/28~7/1), 목동점(7/9~11)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동행세일 기간 동안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행지원금’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인 ‘플러스 포인트(5000점, 1만점, 3만점 각 1매)’를 증정하는 것이다. 고객은 이를 사용해 행사 기간 동안 단일 매장에서 10만·20만·60만원 이상 구매시 5천·1만·3만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플러스 포인트’ 쿠폰은 세일 시작일인 오는 24일부터 H포인트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행사 기간 플러스 포인트 총 지급 금액은 약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랜드 별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 상품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할인 폭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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