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양지동 지평식 주차장→2배 늘린 '주차타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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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수정구 양지동 724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오는 11월 말 주차 규모를 2배 이상 늘린 주차타워로 탈바꿈시킨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41대 주차 규모인 양지동 주차장은 차량 83대를 주차할 수 있는 1층 2단 구조의 공영주차타워로 새로 건립된다.
이와 함께 시민의 여가선용을 위해 주차타워와 양지공원 산책로를 연결하는 데크 계단, 간이 쉼터, 허리 돌리기 등 소규모 체육시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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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수정구 양지동 724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오는 11월 말 주차 규모를 2배 이상 늘린 주차타워로 탈바꿈시킨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한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41대 주차 규모인 양지동 주차장은 차량 83대를 주차할 수 있는 1층 2단 구조의 공영주차타워로 새로 건립된다.
1층짜리 주차건물을 세운 뒤 1층과 건물 옥상 바닥면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주차 용지가 턱없이 부족한 지역 실정을 고려했다.
시는 급경사 구릉지인 부지 특성을 감안해 기둥을 세워 건축물을 떠받친 형태의 필로티 구조로 주차타워를 건립하며 철골식 개방형으로 외관을 디자인하기로 했다.
현재는 구릉지 정상부에 주차장이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여가선용을 위해 주차타워와 양지공원 산책로를 연결하는 데크 계단, 간이 쉼터, 허리 돌리기 등 소규모 체육시설을 설치한다.
완공되면 인근 양지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막고, 주차난을 해소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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