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부터 10∼60mm 소나기..천둥·번개 동반

김용태 2021. 6. 2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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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울산은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10∼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저녁부터 밤까지는 국지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거나 80㎜ 이상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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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울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2일 울산은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10∼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저녁부터 밤까지는 국지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거나 80㎜ 이상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0시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최저기온은 16.7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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