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공여행객 210만명 또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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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하면서 비행기를 통해 여행하는 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다섯번째로 200만명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2년 전인 2019년 이맘 때(270만여명)와 비교하면 아직 여행객 수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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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하면서 비행기를 통해 여행하는 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번엔 하루 이용객이 210만명을 넘어섰다.
21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미 교통안전청(TSA)은 전날 하루 미국 전역에서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이들이 210만76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지난해 3월7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다섯번째로 200만명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2년 전인 2019년 이맘 때(270만여명)와 비교하면 아직 여행객 수가 적다.
항공사들은 인력 부족에 폭증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20일 전체 항공편의 6%를 취소했다. 최근 구인난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이같은 상황은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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