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번 실험 거친 앰플과 밀착력 좋은 파운데이션 인기몰이

변희원 기자 2021. 6. 22. 03: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오휘’는 완벽한 아름다움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고귀한 예술품과 보석을 세공하듯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철학으로 질 좋은 원료를 감별하고 최적의 조합을 찾아 아름답게 담아낸다.

◇고가 라인은 1년 만에 46% 성장

오휘는 코로나19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매출이 19년 대비 4% 성장했다. 가장 사랑받는 제품은 ‘프라임 어드밴서 앰플 세럼’이다. 프라임 어드밴서 앰플 세럼은 45개월간 96명의 연구원이 모여 총 637종의 원료를 검토해 700번에 다다른 실험을 거쳐 탄생했다. 이 앰플은 계절이나 외부 환경 변화 등 피부 스트레스 요인들로부터 흔들리지 않게 피부 코어를 탄탄하게 강화시킨다. 젊은 피부는 360도 어느 방향에서도 탄력이 균일하게 나타나는 것에 착안하여 강화시킨 피부 코어로 탄탄하고 균형 잡힌 피부를 선사한다.

피부 스트레스 요인들로부터 흔들리지 않게 피부 코어를 탄탄하게 강화시키는 ‘프라임 어드밴서 앰플 세럼’.

고가 라인인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46% 늘었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는 오휘의 기술력과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아낸 대표 라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핵심 성분인 ‘시그니처 29 셀TM’ 성분은 줄기세포 연구기관인 차 바이오텍과 함께 찾아낸 아름다운 피부의 비밀로, 지친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만의 독자 성분이다. 또한 피부 활력을 위한 유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트랜스킨’ 기술을 개발해 피부에 영양을 채우고 활력을 더한다.

대표 제품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심-마이크로 에센스’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담은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의 차세대 에센스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은 7가지 프리·프로바이오틱스로 ‘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구성하는 기술이다. 이 포뮬러는 조화로운 피부 환경을 찾아 최적의 피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준다. 제품명에도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Sym-(공생, 함께, 같이)’ 과 ‘Micro(작은 것)’가 만난 제품명은 피부와 함께 공생하며 건강한 피부 완성에 기여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조화로운 피부 환경을 뜻한다.

오휘는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2019 임페리얼 주얼 컬렉션' ’2020 타임 포 러브 컬렉션' 등 하이 주얼리의 아름다움과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성인이 된 상류 계층의 여성’들을 뜻하는 데뷔탕트들에게 영감을 받은 ’2021 데뷔탕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심-마이크로 에센스 데뷔탕트’는 데뷔탕트가 무도회에 참석할 때 착용하는 티아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찬란하고 반짝임이 가득한 순간을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여자경 마에스트라의 클래식 자문을 통해 각각의 컬렉션마다 데뷔탕트 스토리를 담은 음악을 선정해 클래식과 뷰티의 만남을 선보이는데 데뷔탕트 컬렉션은 무도회에서 첫 춤을 선보일 때 연주되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안넨 폴카를 컬렉션의 테마곡으로 선정했다.

오휘의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은 얼티밋 커버 기술을 적용시켜 제품이 피부에 균일하고 촘촘하게 밀착되고, 마스크에도 쉽게 묻어나지 않는다. /LG생활건강 제공

◇마스크 시대에 맞는 밀착 피부 표현

한편, 오휘는 빈틈없이 강력한 커버력이 특징인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인 ‘얼티밋 커버’를 통해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얼티밋 커버 쿠션’, ‘얼티밋 커버 롱웨어 컨실러’ ‘얼티밋 커버 롱웨어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오휘만의 얼티밋 커버 기술을 적용시켜 제품이 피부에 균일하고 촘촘하게 밀착된다. 마스크에도 쉽게 묻어나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요즘에 걸맞은 맞춤 ‘언택트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특히 피부에 직접 손끝을 대지 않고도 화장이 가능한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과 얼티밋 커버 롱웨어 파운데이션은 각각 내장 브러시와 퍼프를 활용해 섬세하게 밀착된 고밀도 커버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오휘는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서도 빛나고 있다. 2017년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최고급 백화점인 우린인타이 백화점(银泰百货杭州武林总店)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내 총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20여년간 연구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강점으로 브랜드를 알렸으며, 베스트셀러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이 중국 대표 온라인 매체인 ‘요카(YOKA)’가 선정한 ’2018년 올해의 혁신 앰플'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제품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783% 성장했다. 오휘는 현재 중국, 베트남, 미국, 캐나다 등 약 7국에 진출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