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구독 플랫폼 부산서도 달린다

나기천 2021. 6. 2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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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운영하던 차량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 서비스 지역을 부산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부산지역에서 올해 안에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인 '레귤러 팩'과 단기 구독 상품인 '스페셜 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4개의 차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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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스페셜팩 상품에 차량 14종 투입
수도권·부산 간 로밍서비스도 도입 예정
현대자동차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운영하던 차량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 서비스 지역을 부산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부산지역에서 올해 안에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인 ‘레귤러 팩’과 단기 구독 상품인 ‘스페셜 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4개의 차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레귤러 팩을 선택한 고객은 매달 그랜저와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나타, 투싼, 아반떼, 베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팩 고객은 벨로스터N과 쏘나타 N라인, 아이오닉 5, 스타리아 등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이 상품에 N브랜드 3개 차종을 더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7월 중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수도권과 부산 간 ‘지역 간 구독 로밍’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4월 런칭한 현대 셀렉션은 가입회원 1만명을 돌파했다.자세한 내용은 현대 셀렉션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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