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려버릴 시원한 소식 전해드릴게요"

김동욱 기자 2021. 6. 2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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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도쿄 올림픽 개막이 31일 앞으로 다가왔다.

동아일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장에서 올림픽을 직접 보지 못하더라도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올림픽을 재미있게 전달할 주요 종목 해설위원들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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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본보 해설위원 위촉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도쿄 올림픽 개막이 31일 앞으로 다가왔다. 동아일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장에서 올림픽을 직접 보지 못하더라도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올림픽을 재미있게 전달할 주요 종목 해설위원들을 위촉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긴 ‘국민타자’ 이승엽 KBO 홍보대사를 비롯해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펜싱 은메달리스트 신아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체조 남자 개인종합 동메달리스트 양태영 등 메달리스트 출신 위원들과 올림픽에서 선수들을 이끈 코치·감독 출신 위원들이 보다 풍성한 해설을 들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축구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은 “축구대표팀은 그 어떤 올림픽 때보다 전력이 좋고 재밌는 축구를 할 팀”이라며 “한국 경기의 흥미로운 포인트, 볼거리를 잘 알려드리고 또 경기 후 알찬 분석으로 축구 보는 재미를 더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도쿄 올림픽 해설위원 명단

△야구: 이승엽(KBO 홍보대사) △축구: 최용수(전 FC서울 감독) △농구: 변연하(BNK 코치) △배구: 이정철(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 △골프: 김재열(방송 해설위원) △양궁: 이성진(홍성군청 양궁팀 코치) △펜싱: 신아람(신아람펜싱클럽 대표) △육상: 김재룡(한국전력공사 감독) △태권도: 김종기(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태권도 대표팀 감독) △사격: 여갑순(대한사격연맹 심판위원장) △체조: 양태영(2014 인천 아시아경기 남자체조 대표팀 코치) △배드민턴: 김동문(원광대 교수) △수영: 박나리(2004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 △다이빙: 박유현(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스포츠클라이밍: 황평주(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감독) △핸드볼: 이계청(삼척시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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