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콘월 코로나19 감염 급증..정부 "G7 때문 아니다"

김정환 kjhwan1975@mbc.co.kr 2021. 6. 2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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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 콘월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 집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콘월 지역의 지난 7일간 신규 확진자는 844명으로 한 주 전보다 126% 늘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G7 회의 참석자들은 도착 전과 회의 기간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지역에 전파된 사례도 파악되지 않았다며 G7 때문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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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 콘월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 집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콘월 지역의 지난 7일간 신규 확진자는 844명으로 한 주 전보다 126% 늘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영국 평균 증가율 31%보다 크게 높은 수치로 일부 지역 매체들은 G7을 확산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G7 회의 참석자들은 도착 전과 회의 기간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지역에 전파된 사례도 파악되지 않았다며 G7 때문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김정환 기자 (kjhwan19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280533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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