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아영 "결혼 4년 만에 남편과 합가..같이 산 지 3개월"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6. 21.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 신아영이 남편과 함께 산 지 3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연애와 결혼을 합쳐 떨어져 지낸 기간만 14년인데 이번에 드디어 합가를 했다고 한다"고 신아영의 근황을 소개했다.

결혼 4년 만에 드디어 남편과 합가했다는 그는 "같이 산 지 3개월이다. 처음으로 같이 살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신아영이 남편과 함께 산 지 3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차 신아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아영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에 사는 남편과 2년 간 떨어져 지낸 비운의 신혼부부다.

서장훈은 "연애와 결혼을 합쳐 떨어져 지낸 기간만 14년인데 이번에 드디어 합가를 했다고 한다"고 신아영의 근황을 소개했다.

신아영은 "오랜 기간 만났는데 만난 기간과 떨어져 있는 기간이 비슷하다"며 "중간에 헤어졌었다. 헤어지고 한 2, 3년 못봤다"고 전했다.

결혼 4년 만에 드디어 남편과 합가했다는 그는 "같이 산 지 3개월이다. 처음으로 같이 살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면서 주위 사람들도 남편의 안부를 조심스레 물어본다며 "가끔 그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제가 2018년 말에 결혼했는데 드디어 남편과 같이 살게 됐다고 하니까 같은 사람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 같은 사람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한 그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동문인 2살 연하의 남편과 2018년 결혼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