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김연아·박태환·손연재가 받은 '인재상'에 "왜 난 못 받았지?" 섭섭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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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가 받은 인재상을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 조아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사연자는 김연아, 박태혼, 손연재가 받은 인재상을 수상했다는 특이한 이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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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가 받은 인재상을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 조아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사연자는 “할머니를 속이고 있다”고 운을 떼면서 “지병이 있으신 할머니, 꼭 의사가 되길 바라셨고, 뜻을 따라 의대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의대를 2년 째 안 다니고 있어, 새로운 꿈이 생겼다”면서 “지금은 창업해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어떻게 의대 휴학사실을 말해야할지 고민이라는 것이었다. 사연자는 “언젠가 졸업을 할거지만, 사업과 학업을 병행하긴 힘들다”고 덧붙였다.
사연자는 김연아, 박태혼, 손연재가 받은 인재상을 수상했다는 특이한 이력이 있었다. 전국 모의고사 7등 이력에 중1때 최연소 북극 연구 체험단 선정됐다고. 북극의 다산과학기지 방문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할머니 마음 이해가 된다”고 말하면서 “근데 나 고등학교 다닐 땐 왜 저런상이 없었지? 왜 안 줬을까”라며 섭섭,이수근이 “다른 인재가 많았나보다”고 하자 서장훈은 “나 고2때 굉장히 인재였다”고 셀프 칭찬으로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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