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아영 "하버드 동문 2살 연하 남편, 코로나로 2년 못 봐"

유경상 2021. 6. 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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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이 결혼 4년 만에 남편과 같이 산지 3개월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결혼한 지 4년 만에 같이 산지 3개월이다"며 "보통 남편 잘 있어? 물어보는데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고, 김숙은 "진짜 남편이 있냐, 거짓말 아니냐 했다"며 "실체를 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의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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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이 결혼 4년 만에 남편과 같이 산지 3개월 됐다고 말했다.

6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차 신아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결혼 4년차 신아영에게 “코로나가 낳은 비극적인 커플이다. 2년간 얼굴을 못 봤다고? 연애와 결혼 합쳐 떨어져 있는 시간만 14년인데 이번에 드디어 합가했다고?”라고 질문했다. 신아영은 “오래 만났는데 만난 만큼 헤어져 있었다”며 14년 중 7년 정도는 떨어져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신아영은 “결혼한 지 4년 만에 같이 산지 3개월이다”며 “보통 남편 잘 있어? 물어보는데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고, 김숙은 “진짜 남편이 있냐, 거짓말 아니냐 했다”며 “실체를 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의심을 표했다.

이에 신아영은 “2018년 말에 결혼했으니까. 이제 드디어 남편이랑 같이 산다고 하니까 같은 사람이냐고 묻는 분들도 있다. 같은 사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숙은 “신아영이 하버드에 4개 국어 하는데 남편도 만만치 않다. 2살 연하, 하버드 동문, 금융업계 종사자다”고 신아영과 남편의 스펙을 말했고, 신아영은 “지금은 벤처 투자로 이직해 한국에 다시 직장을 잡았다”고 답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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