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하놀루, "인터밀란과 금명간 정식계약".. 에릭센 대체자

우충원 2021. 6. 21.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칸 찰하놀루가 인터밀란 이적을 발표했다.

찰하놀루는 21일(이하 한국시간)  TRT 스포에 게재된 인터뷰서 "인터밀란과 개인 협상을 마무리 했다. 금명간 인터밀란과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찰하놀루는 AC밀란과 재계약을 미뤘다.

찰하놀루는 지난 1년 반 동안 밀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재계약에는 응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하칸 찰하놀루가 인터밀란 이적을 발표했다. 

찰하놀루는 21일(이하 한국시간)  TRT 스포에 게재된 인터뷰서 "인터밀란과 개인 협상을 마무리 했다. 금명간 인터밀란과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찰하노글루는 지난 2017년 7월 AC 밀란으로 이적 후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날카로운 킥 능력을 바탕으로 2선 어느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 시즌에도 꾸준히 활약했다.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다만 시즌 막판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찰하놀루는 AC밀란과 재계약을 미뤘다. 유로2020에 출전한 뒤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던 것. 

찰하놀루는 터키 대표로 참가한 유로 2020에서 21일 탈락했다. 터키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치며 3전 전패를 당했다. 찰하놀루는 지난 1년 반 동안 밀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재계약에는 응하지 않았다. 자유 계약자로 새로운 도전을 펼치겠다는 의지였다. 

찰하놀루는 갑작스럽게 선수 생활에 위기가 생긴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대체할 선수로 평가 받는다. 이미 현지 언론은 찰하놀루가 인터밀란과 협상중이라는 보도를 내놓았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