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아영 "2살 연하 남편과 결혼 4년 만에 합가, 같은 사람 맞냐고"

차혜린 2021. 6. 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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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4년 만의 합가 소식을 전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신아영 씨 부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낳은 비극(?)적 커플이다. 남편이 미국에 계셔서 2년간 얼굴을 못 봤다. 연애, 결혼 합쳐서 떨어진 기간만 14년이다. 이번에 드디어 합가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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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4년 만의 합가 소식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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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방송인 신아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신아영 씨 부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낳은 비극(?)적 커플이다. 남편이 미국에 계셔서 2년간 얼굴을 못 봤다. 연애, 결혼 합쳐서 떨어진 기간만 14년이다. 이번에 드디어 합가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아영은 "(남편과) 만난 기간과 떨어져있는 기간이 비슷하다.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 2~3년 못 봤다"며 "드디어 결혼 4년 만에 합가했다. 이제 같이 산지 3개월"이라며 합가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MC김숙은 "우리 주변에서는 같이 사는걸 못봐서 진짜 남편이 있냐 없냐로 말을 많이 했다"고 말하자, 신아영은 "남편 잘 있냐고 묻는걸 되게 조심스럽게 묻는 사람이 많다. 2018년 말에 결혼했는데 드디어 같이 산다고 하니까 '같은 사람 맞냐'고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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