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세계 최대 액화수소공장 울산에 착공

이현진 2021. 6. 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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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효성중공업이 독일 린데그룹과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건립에 나섰습니다.

효성은 연간 만 3천 톤 규모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 설비를 2023년까지 남구 용연동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효성은 용연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만 대의 자동차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연간 13만 톤의 배기가스가 절감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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