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허경환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무릎에 바르니 버리지마"

한정원 2021. 6. 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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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허경환이 "무릎에 바른다"고 말했다.

6월 2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허경환은 화장품 유통기한을 따지는 박나래 말에 철벽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허경환은 수집 취미가 없다는 말과 달리 엄청난 양의 화장품과 골동품을 보여줬다.

박나래는 "유통기한 다 된 거 있을 텐데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무릎에 바른다. 뒤꿈치에도 바른다. 바를 거니까 손댈 생각하지 말아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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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맨 겸 가수 허경환이 "무릎에 바른다"고 말했다.

6월 2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허경환은 화장품 유통기한을 따지는 박나래 말에 철벽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경환은 '신박한 정리'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허경환은 "우리 집은 포화 상태가 아니다. 잔짐이 많다. 무언가를 모으지 않는다"고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수집 취미가 없다는 말과 달리 엄청난 양의 화장품과 골동품을 보여줬다. 특히 장식장 아래 수납 칸은 화장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박나래는 "유통기한 다 된 거 있을 텐데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무릎에 바른다. 뒤꿈치에도 바른다. 바를 거니까 손댈 생각하지 말아라"고 대답했다. 박나래는 "허경환이 피부미용과 출신이라 이러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경환은 닭 가슴살 사업 연 매출액이 350억이라고 밝혔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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