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허경환, 300만원 레고→수납 포화..박나래도 기겁 [별별TV]

이경호 기자 2021. 6. 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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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허경환의 의뢰를 받은 '신박한 정리'의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거실부터 둘러봤다.

허경환의 집 거실에는 레고가 있었다.

이후 허경환의 집안 곳곳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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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tvN '신박한 정리'에서 허경환의 집이 공개됐다./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허경환의 집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허경환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의 의뢰를 받은 '신박한 정리'의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거실부터 둘러봤다.

허경환의 집 거실에는 레고가 있었다. 이를 두고 허경환은 "역사가 있다. 호텔이고 1번이다. 이 시리즈 중에 1번이다. 이게 300만원이다"며면서 "하나하나 붙였다. 마을을 이루면 엄청 크다. 집에 좁아서 마을을 못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의 깜짝 고백에 정리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허경환의 집안 곳곳이 공개됐다. 안방은 허경환이 잘 이용하지 않는다고 했고, 안방 파우더룸에는 화장품이 가득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방에는 정리단을 깜짝 놀라게 한 짐들이 가득했다. 허경환은 이사갈 결심을 한 이유로 주방을 손꼽기도 했다. 포화 상태가 된 주방 수납장이었다. 그간 갖은 물건을 산 허경환 때문이었다. 박나래는 이 같은 모습에 기겁하기도 했다.

또 다용도실에도 짐이 가득했다. 집에 정이 떨어졌다는 그의 말능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다. 점검을 하면서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그저 놀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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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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