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 "선 본 여자 母, 내 병원서 두 시간 앉아있다 가..무서웠다"(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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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이 선 본 여자의 어머니가 자신의 병원에 찾아왔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6월 21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 애로 드라마에서는 결혼 전 남자친구 어머니가 손님으로 주인공 약국에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양재진은 "예전에 선을 한 10번 본 적 있다. 나는 몰랐는데 선 본 사람 어머니가 병원에 와서 두 시간 앉아있었더라. 내 병원이 맞는지, 환자는 얼마나 오는지 보려고 했다.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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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양재진이 선 본 여자의 어머니가 자신의 병원에 찾아왔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6월 21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 애로 드라마에서는 결혼 전 남자친구 어머니가 손님으로 주인공 약국에 온 모습이 그려졌다.
남친 어머니는 아들이 칭찬을 했다며 궁금해서 가 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재진은 "예전에 선을 한 10번 본 적 있다. 나는 몰랐는데 선 본 사람 어머니가 병원에 와서 두 시간 앉아있었더라. 내 병원이 맞는지, 환자는 얼마나 오는지 보려고 했다.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안선영은 "소름이다 그건"이라고 말했고, 양재진은 "약국 아줌마를 보자마자 바로 생각났다"고 웃었다. 이어 "저건 아니라고 본다. 궁금한 건 알겠는데 말도 안 하고 상대방 일하는 직장에 가는 건 좀"이라며 정색했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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