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억 CEO' 허경환 "설렜던 한강뷰 집, 이사 결심 후 정리 싫어져"(신박)[결정적장면]

한정원 2021. 6. 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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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허경환이 "이사를 계획하니 정리하기 싫어지더라"고 고백했다.

6월 2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허경환은 집이 더러워진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는 "허경환 집은 깔끔할 거다. 워낙 깔끔한 오빠다"고 예상했고 허경환은 "먼지 하나 없는 스타일은 아니다. 정리 정돈은 하고 살다가 최대 위기가 왔다. 올해 초 이사를 계획했다. 그래서 점차 정리에 손을 놓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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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맨 겸 가수 허경환이 "이사를 계획하니 정리하기 싫어지더라"고 고백했다.

6월 2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허경환은 집이 더러워진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는 "허경환 집은 깔끔할 거다. 워낙 깔끔한 오빠다"고 예상했고 허경환은 "먼지 하나 없는 스타일은 아니다. 정리 정돈은 하고 살다가 최대 위기가 왔다. 올해 초 이사를 계획했다. 그래서 점차 정리에 손을 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 실패로 이사 갈 수 없게 됐다. 지금은 타이밍 아니다. 처음엔 '내가 이런 집 살 수 있을까?' 설렜던 집이다. '한강 보이는 곳에서 사는구나'하고 뿌듯해했다. 이사 가야겠다는 생각 든 순간부터 정리하기 싫더라. '어차피 떠날 건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허경환은 닭 가슴살 사업 연 매출액이 350억이라고 밝혔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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