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복귀, 연상호 감독 SF대작 '정이' 출연 조율 중..김현주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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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수연이 연상호 감독의 영화 '정이' 출연을 결정하고 오랜만에 장편 상업영화에 복귀한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수연은 최근 영화 '정이'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강수연의 '정이' 출연은 2011년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올리기' 이후 10년 만의 장편 상업영화 복귀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정이'에는 강수연과 함께 배우 김현주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호흡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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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수연이 연상호 감독의 영화 '정이' 출연을 결정하고 오랜만에 장편 상업영화에 복귀한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수연은 최근 영화 '정이'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정이'는 '부산행' '반도' 등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로봇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원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조인간, 로봇 등이 대거 등장하는 SF 대작으로 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의 '정이' 출연은 2011년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올리기' 이후 10년 만의 장편 상업영화 복귀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정이'에는 강수연과 함께 배우 김현주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호흡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이'는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넷플릭스 공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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