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부 성폭행' 피해 청주 여중생, 친모도 학대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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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충북 청주에서 의붓아버지로부터 학대와 성범죄 피해를 당한 여중생이 친구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이 여중생의 친모도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오늘 친모 A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붓딸과 그의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계부 B 씨를 수사하던 중 아내인 A 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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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충북 청주에서 의붓아버지로부터 학대와 성범죄 피해를 당한 여중생이 친구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이 여중생의 친모도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오늘 친모 A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붓딸과 그의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계부 B 씨를 수사하던 중 아내인 A 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가 실제 어떤 학대를 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B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B 씨는 여중생인 의붓딸 C양과 그의 친구 D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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