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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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40대)씨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영주의 한 어린이집 아동들을 수개월 간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다.
A씨의 이 같은 행위는 자녀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한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 확인을 요청해 영상을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씨의 아동 학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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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40대)씨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영주의 한 어린이집 아동들을 수개월 간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다.
A씨의 이 같은 행위는 자녀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한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 확인을 요청해 영상을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씨의 아동 학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사건이 불거진 직후 A씨에게 해고를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아동학대 정황은 수사 중인 사항으로 밝힐 수 없다"며 "조만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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