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박준형X슬리피, 매실액 첨가한 '단장찌개'에 "매실주스 데운 거냐"

백아영 2021. 6. 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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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과 슬리피가 KCM이 끓인 된장찌개 맛에 충격받았다.

된장찌개에 매실액을 넣는 KCM에 빽토커들은 "왜 매실액을?"이라고 의문을 표했고, 된장찌개를 맛본 박준형과 슬리피는 "매실주스 데운 거냐"며 충격을 표했다.

된장찌개가 아닌 단장찌개를 요리하는 KCM에 박준형과 슬리피는 헛웃음 치며 고추장과 된장을 더 첨가해 요리를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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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과 슬리피가 KCM이 끓인 된장찌개 맛에 충격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KCM이 요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KCM은 “나 요리 진짜 잘해”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된장찌개 끓이기에 도전했다. “왜 KCM인지 아냐. 감칠맛이다”라고 하며 시크릿 소스를 첨가했으나 생각한 대로 맛이 나지 않자 계속해서 시크릿 소스를 넣는 KCM.

KCM이 넣은 것은 무엇일까? 시크릿 소스는 바로 매실액이었다. 된장찌개에 매실액을 넣는 KCM에 빽토커들은 “왜 매실액을?”이라고 의문을 표했고, 된장찌개를 맛본 박준형과 슬리피는 “매실주스 데운 거냐”며 충격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저녁을 먹기 위해선 된장찌개를 살려야만 하는 세 사람. 페트병에 담긴 매실액 절반가량을 쏟아 부은 된장찌개이기에 슬리피는 된장을 더 넣자고 하지만 KCM은 자신이 살리겠다며 주방으로 향한다. 그런데 KCM이 가져온 것은 올리고당. 이미 단맛이 강한 된장찌개에 올리고당을 넣으려는 KCM에 박준형은 “이걸 왜 여기다 넣어? 단 된장찌개 먹어봤어?”라고 버럭 했다. 된장찌개가 아닌 단장찌개를 요리하는 KCM에 박준형과 슬리피는 헛웃음 치며 고추장과 된장을 더 첨가해 요리를 보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미쳤다 ㅋㅋㅋ이미 단데 올리고당 무슨 일ㅋㅋㅋ”, “단장찌개 ㅋㅋㅋㅋㅋㅋ”, “아니 시간 없다면서요 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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