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손상연, 이지원에 선 넘은 선배에 발차기 '속이 시원'

‘라켓소년단’에서 손상연이 선배에게 발차기를 했다.

21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초부터 이용태(김강훈 분)는 경기에 앞서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윤담(손상연 분)과 이한솔(이지원 분)은 함께 경기에 나서게 됐다. 그 와중에 한 선배는 이한솔에게 계속해서 추태를 부렸다. “너 예전에 나 좋아했었는데 왜 좋아했었냐?”, “너 많이 무서워졌네” 등 계속해서 도를 넘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참고 참던 방윤담은 경기 도중 선배를 향해 발차기를 날렸고, 결국 개인전 참가 자격을 박탈당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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