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마트와 전국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

이상철 기자 2021. 6. 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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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이마트와 전국야구대회개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회는 21일 서울시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협약식을 열었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부회장과 이마트 최훈학 상무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에 협회와 이마트는 'SSG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칭)'와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가칭)' 등 2개의 전국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022년부터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한 모든 19세 이하 야구팀(2021년 기준 84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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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이마트와 전국야구대회개최 업무협약을 맺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이마트와 전국야구대회개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회는 21일 서울시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협약식을 열었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부회장과 이마트 최훈학 상무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 저변 확대를 골자로 한다. 이에 협회와 이마트는 'SSG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칭)'와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가칭)' 등 2개의 전국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SSG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기존 협회장기 고교야구대회를 확대, 대회 명칭도 변경했다. 2022년부터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한 모든 19세 이하 야구팀(2021년 기준 84개 팀)이 참가한다.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는 고교야구 등록 학교의 동문 대항전으로 열린다. 출전 자격은 해당학교 졸업생 중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되 선수출신도 일부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종훈 회장이 올해 취임 후 제시한 메인스폰서 유치 와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의 첫 가시적 성과라는데 의의가 있다.

이종훈 회장은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교선수들에게 더 좋은 경기환경을 제공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동문에게 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2022년을 파트너십의 원년으로 삼아 향후 소프트볼과 베이스볼5 종목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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