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홍현희 투덜거림에 충유빙 태워 발끈..최희 "목에 핏대 선 거 처음 봐"(맘카페2)[종합]

박정민 2021. 6. 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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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과 홍현희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그럼에도 홍현희가 "선생님이 내 꺼는 대충 봐주는 것 같아"라고 투덜거리자 이연복은 "왜 이거는 포일도 예쁘게 안 덮히냐"라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설상가상 홍현희 충유빙만 타서 투덜거렸고, 이연복 음식도 탔다.

홍현희는 "선생님 제자하는 거 생각해 볼게요"라고 말했고, 이연복은 "나도 생각해 볼게"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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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연복과 홍현희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6월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2'(이하 '맘카페2')에서 장윤정이 이연복 셰프와 캠핑을 떠났다.

장윤정은 "아이들이랑 요즘 캠핑을 다닌다. 캠핑을 갔을 때 뻔한 거 말고, 신선한 요리를 배우고 싶어서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희는 "윤정 언니가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그렇고 요즘 자꾸 밖으로 다니는 것 같다"고 웃었고, 장윤정은 "일이다"며 멋쩍게 웃었다.

장윤정, 이연복과 함께 할 주인공은 홍현희였다. 이연복 셰프는 홍현희를 보자마자 뒷걸음질 쳐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두 인생 선배와 떠난다는 게 가문의 영광이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방문했다. 이연복은 수박, 피칸, 홍고추, 갑오징어 등 독특한 조합의 재료를 구입했고, 홍현희는 "캠핑에 갑오징어 가지고 간 적 있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세 사람. 홍현희는 "저를 수제자로 받아주시는 거냐"라며 들떠했고, 이연복은 "현희 요리하는 거 한 번도 못 봤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할 때는 한다. 그런 모습들이 자꾸 편집돼서 그렇다. 된장찌개, 불고기는 한다"고 자랑했다. 이연복이 알려준 첫 음식은 중국식 파 전병 충유빙이었다. 홍현희는 "윤정이 언니가 하는 대로 똑같이 할 거야"라며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연복은 "우리처럼 나이 먹은 사람은 견과류 많이 넣어야 돼"라며 피칸을 많이 뿌리라고 해 폭소케 했다.

이연복은 푸짐한 홍현희 반죽을 보며 "이거 터지겠는데"라며 천천히 말라고 강조했다. 결국 홍현희 반죽은 다 터졌고, 이연복 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뚜껑이 없는 장윤정, 홍현희 프라이팬에 포일을 덮어줬다. 그럼에도 홍현희가 "선생님이 내 꺼는 대충 봐주는 것 같아"라고 투덜거리자 이연복은 "왜 이거는 포일도 예쁘게 안 덮히냐"라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설상가상 홍현희 충유빙만 타서 투덜거렸고, 이연복 음식도 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우왕좌왕하던 이연복은 "그쪽 때문에 그렇잖아"라고 화를 냈고, 최희는 "이연복 셰프님 목에 핏대 선 거 처음 본다"며 웃었다.

완성된 충유빙을 먹은 홍현희는 "고기 먹는 느낌이다. 파가 신의 한수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만두 같기도 하다"고 감탄했다. 홍현희는 "선생님 제자하는 거 생각해 볼게요"라고 말했고, 이연복은 "나도 생각해 볼게"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내가 장윤정한테 가르쳐줄 테니까 장윤정이 홍현희한테 가르쳐줘라"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다음 메뉴는 라면. 이연복은 "그냥 라면 아니다"며 피칸 탄탄면 레시피를 알려줬다. 장윤정은 "라면 자신 있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이거 다 라면 살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완성된 탄탄면을 먹은 홍현희는 "피칸이 따로 놀지 않고 고소하다"며 감탄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2'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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