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건설 산재 사망 사고 진상규명 해야"

김아르내 2021. 6. 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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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경동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故 정순규 씨 유족이 오늘,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 규명을 위한 검찰 항소를 촉구했습니다.

유족은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합당한 처벌만이 재발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조치"라며, 1심 선고의 집행유예로 그쳐서는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선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며 검찰과 사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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