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담당 경찰관 경고·주의
조진영 2021. 6. 21. 21:57
[KBS 청주]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조사한 경찰이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에게 서면 경고와 주의 조치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감찰 결과 절차상 미비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 6명에게 서면 경고를, 3명에게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붓아들의 친부는 경찰 부실수사가 일부 무죄판결을 끌어냈다며 사건 담당 경찰의 징계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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