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식당·술집 오늘부터 영업제한 해제..밤샘영업 가능

김재은 2021. 6. 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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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식당과 카페는 물론 유흥시설의 영업제한이 오늘(21일)부터 모두 풀렸다.

부산지역에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 것은 지난해 5월 12일 이태원발 집담감염으로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발령된 이후 375일만이다.

이번 조치는 현재 환자 발생 추이와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한 것으로 오늘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의 영업제한이 해제된다.

사우나, 찜질방 등 발한시설의 운영금지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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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 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부산에 있는 식당과 카페는 물론 유흥시설의 영업제한이 오늘(21일)부터 모두 풀렸다.

부산지역에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 것은 지난해 5월 12일 이태원발 집담감염으로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발령된 이후 375일만이다.

이번 조치는 현재 환자 발생 추이와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한 것으로 오늘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의 영업제한이 해제된다.

사우나, 찜질방 등 발한시설의 운영금지도 해제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모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누적 확진자는 6048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오후 9시 기준 108만1628명으로 부산시 전체 인구의 32.2%를 차지했다.

김재은 (alad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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