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해수욕장서 30대 3명 물에 빠져..생명 지장없어(종합)

천정인 2021. 6. 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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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웅천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30대 남녀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사람이 물에 빠진 이들을 발견하고 구조했으나 3명 중 남성 1명은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이 남성은 증세가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당국은 이들이 타고 있던 대형 튜브가 뒤집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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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1명 병원 긴급 이송됐다가 퇴원
웅천해수욕장 전경(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 [여수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여수=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1일 오후 2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웅천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30대 남녀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사람이 물에 빠진 이들을 발견하고 구조했으나 3명 중 남성 1명은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이 남성은 증세가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당국은 이들이 타고 있던 대형 튜브가 뒤집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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