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늘부터 유흥시설 특별방역
윤희정 2021. 6. 21. 21:48
[KBS 대구]집합금지가 해제되는 유흥시설 3천여 곳에 대한 대구시의 특별 방역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번 조치로 유흥시설 운영자와 종사자 등은 집단감염 상황 종료 시까지 격주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검사를 받지 않은 종업원은 고용이 금지됩니다.
또 클럽 형태의 유흥주점 23곳에서 5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경우 같은 행정구역에 있는 동종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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