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이상순, '예능 선배' 이효리와 전화통화 "말조심 하라더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6. 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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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이상순이 예능프로그램 선배인 아내 이효리의 조언을 전했다.

이날 이상순은 '슈퍼밴드2'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제주에 있으면 뮤지션들 하고의 소통이 없다고 보면 된다. 근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런 걸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이효리와 전화통화를 했다.

또 "그러면서 타이밍은 놓치면 안 된다. 빨리 빨리 생각하라고 했다"며 예능 선배 이효리의 조언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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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퍼밴드2 비긴즈'

'슈퍼밴드2' 이상순이 예능프로그램 선배인 아내 이효리의 조언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비긴즈'에서는 프로듀서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씨엘 등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순은 '슈퍼밴드2'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제주에 있으면 뮤지션들 하고의 소통이 없다고 보면 된다. 근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런 걸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와이프도 하면 좋겠다고 했다. 와이프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 보기 때문에"라며 아내 이효리를 언급했다.

이상순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이효리와 전화통화를 했다.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알겠어"라고 답하고 전화를 끊은 그는 "(이효리가) 말조심하라고 그러더라"며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건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고 얘기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그러면서 타이밍은 놓치면 안 된다. 빨리 빨리 생각하라고 했다"며 예능 선배 이효리의 조언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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