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슬리피에 "KCM, 배꼽까지 찢어진 옷이 전설" 웃음

박하나 기자 2021. 6. 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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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준형이 KCM의 개성 강한 무대의상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17년 지기 형-동생, god 박준형과 KCM의 자급자족 생활이 담겼다.

박준형은 KCM과 친구인 김태우로 인해 친해졌다고 밝히며 "KCM은 그게 전설이다. 배꼽까지 찢어진 셔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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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21일 방송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준형이 KCM의 개성 강한 무대의상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17년 지기 형-동생, god 박준형과 KCM의 자급자족 생활이 담겼다. 빽토커로 god 손호영, 김태우가 함께했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슬리피가 박준형, KCM이 친하게 된 계기를 궁금해하며 "형들이 다 전설들이잖아요"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KCM과 친구인 김태우로 인해 친해졌다고 밝히며 "KCM은 그게 전설이다. 배꼽까지 찢어진 셔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박준형은 "바람머리에 재수 없는 팔토시"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KCM은 다시 팔토시가 유행한다는 말에 "제니가 시동 걸었다"라며 으쓱해 했다. 그러나 KCM은 '해꼽'으로 알려진 배꼽 문신에 대해서는 "내가 봐도 재수 없더라"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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