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유희열 "윤종신 시즌1 심사평, 송강호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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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윤종신의 시즌1 심사평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나는 시즌1 가장 명장면은 9달러 99센트 가사 나오는 게 있었다. 보컬이 너무 잘하더라"며 김준협 팀을 칭찬한 데 더해 "윤종신 형이 베테랑이구나, 배워야 하는 선배구나 한 게 송강호인줄 알았다"고 윤종신의 심사평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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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윤종신의 시즌1 심사평을 언급했다.
6월 21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프로듀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나는 시즌1 가장 명장면은 9달러 99센트 가사 나오는 게 있었다. 보컬이 너무 잘하더라”며 김준협 팀을 칭찬한 데 더해 “윤종신 형이 베테랑이구나, 배워야 하는 선배구나 한 게 송강호인줄 알았다”고 윤종신의 심사평을 언급했다.
윤종신이 “이병헌 아니냐”고 묻자 유희열은 “그 쪽은 아니다”며 “호흡 주는 거 봤냐. 30초 정도 말 안하고 참다가 카메라 줌 들어오니까 왔을 때”라며 윤종신이 심사평을 말하려다 잠시 말을 멈추고 눈물을 흘린 장면을 꼬집었다.
이에 윤종신은 “눈물을 어느 각도로 흘릴까 고민했다. 뿜을까 했다. 왼쪽 카메라를 살렸다. 왼쪽이 좋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슈퍼밴드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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