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수욕장서 30대 3명 물에 빠져..1명 의식 불명

김덕현 기자 2021. 6. 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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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2시 반쯤 전남 여수시 웅천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30대 남녀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근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사람이 물에 빠진 이들을 발견하고 구조했지만 남성 1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이들이 타고 있던 대형 튜브가 뒤집어져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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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2시 반쯤 전남 여수시 웅천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30대 남녀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근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사람이 물에 빠진 이들을 발견하고 구조했지만 남성 1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이들이 타고 있던 대형 튜브가 뒤집어져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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