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남친 필요 없다는 여고생에 "웃기네 귀여운 놈들" 웃음(보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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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남자친구가 필요 없다는 18살 여고생 말에 폭소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은 "웃기고 있네 아주 그냥. 귀여운 놈들"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수근과 친구의 귀차니즘을 고쳐 달라는 18살 의뢰인을 만났다.
서장훈은 의뢰인에게 "썸 타는 애 있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없다. 남자친구를 별로 만들고 싶지도 않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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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남자친구가 필요 없다는 18살 여고생 말에 폭소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은 "웃기고 있네 아주 그냥. 귀여운 놈들"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수근과 친구의 귀차니즘을 고쳐 달라는 18살 의뢰인을 만났다. 의뢰인은 "친구랑 만나려면 집으로 가서 직접 깨워야 한다. 깨워도 바로 일어나지 않는다. 2시간 동안 침대에 있는다"고 토로했다.
의뢰인 친구는 "남자친구 만날 때 친구가 계속 만나자고 한다. 불쑥불쑥 찾아온다. 허락도 안 받고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 4명이서 놀자고 한다"고 맞받아쳤다. 의뢰인은 "안 그런다. 남자친구랑 있는지 모르고 가는 거다. 친구 남자친구도 내 친구다"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의뢰인에게 "썸 타는 애 있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없다. 남자친구를 별로 만들고 싶지도 않다"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웃기고 있네 아주 그냥. 아이구 이 귀여운 놈들"이라며 웃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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