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슈퍼밴드2' 촬영에 이효리 깜짝 통화.."말조심하라고" 대폭소

이지현 기자 2021. 6. 21.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밴드2' 이상순이 새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음악 프로그램 '슈퍼밴드2 비긴즈'에서는 이상순이 새롭게 합류해 "저는 제주에서 살고 있는 이상순이다. 음악 하는 사람"이라고 수줍게 자기 소개를 했다.

특히 이상순은 '슈퍼밴드2' 촬영을 하면서 이효리와 깜짝 통화를 해 이목을 시선을 끌었다.

이상순은 전화 통화를 끊은 뒤 이효리가 한 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퍼밴드2' 21일 방송
JTBC '슈퍼밴드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슈퍼밴드2' 이상순이 새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음악 프로그램 '슈퍼밴드2 비긴즈'에서는 이상순이 새롭게 합류해 "저는 제주에서 살고 있는 이상순이다. 음악 하는 사람"이라고 수줍게 자기 소개를 했다.

밴드 경력만 20여 년이 넘는 그는 합류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보는 걸 되게 좋아했다. 제주에 있으면서 뮤지션들과 소통하는 게 없다고 보면 된다. 근데 이 프로그램 통해서 여러 뮤지션들을 볼 수 있다"라고 털어놨다.

아내인 가수 이효리도 언급했다. 이상순은 "아내도 제가 하면 좋겠다고 하더라.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니까"라고 전했다.

특히 이상순은 '슈퍼밴드2' 촬영을 하면서 이효리와 깜짝 통화를 해 이목을 시선을 끌었다. 수화기 너머로 이효리가 해주는 조언을 듣던 그는 "지금 찍기 시작했어, 알겠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상순은 전화 통화를 끊은 뒤 이효리가 한 말을 전했다. "말조심하라고,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건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건지. 그러면서 타이밍은 놓치면 안된다, 빨리빨리 생각해라 하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