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D-3' 한지혜 "신랑없는 평일에 갑자기 아가 나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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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출산을 사흘 앞두고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신랑은 임기가 조금 남아서 제주도에 있어요. 신랑없는 평일에 갑자기 아가 나올지 몰라서 엄마가 와주셨어요. 엄마랑 방갑이 풍선이랑 사진 남기기"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한지혜는 하얀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핑크색 풍선들에 둘러싸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풍선에는 '방갑이, 반갑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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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한지혜가 출산을 사흘 앞두고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신랑은 임기가 조금 남아서 제주도에 있어요. 신랑없는 평일에 갑자기 아가 나올지 몰라서 엄마가 와주셨어요. 엄마랑 방갑이 풍선이랑 사진 남기기"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한지혜는 하얀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핑크색 풍선들에 둘러싸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만삭이지만 짧은 반바지를 입고 늘씬한 모습이 눈에 띈다. 풍선에는 '방갑이, 반갑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인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태명은 반가워서 '방갑이'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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