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해외입국 일가족 등 20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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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해외 입국 일가족과 지인 가족간 식사 모임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대전 2447번은 5일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전날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대전 2457~2459번은 지난 19일 확진된 지인 가족간 모임을 매개로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대전 2470번 등 21일 오후 6시 기준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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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해외 입국 일가족과 지인 가족간 식사 모임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대전 2447번은 5일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전날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아내와 자녀 6명, 어머니 (대전 2460~2467)까지 일가족 8명이 확진됐다.
자녀들은 모두 홈스쿨링 중이어서 학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대전 2457~2459번은 지난 19일 확진된 지인 가족간 모임을 매개로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유성구 20대(대전 2468번)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대학병원 보호자 사전 검사에서 2명(대전2453, 2454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대전 2470번 등 21일 오후 6시 기준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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