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이다해에 "네게 복수할 것"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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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그가 이다해를 향한 복수를 선포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 91회에서는 등장인물 황가은(고은조, 이소연)의 처절한 복수 과정이 그려졌다.
주세린은 "잘 들어라. 고은조. 네가 있어야 할 자리는 지나황(오미희) 딸 황가은이 아니라 고은조 그 자리야. 제발 여기 사무실에서 좀 나가달라. 지나황 딸도 아니고 총괄팀장도 아닌 네가 여기 있어야 될 건 아니잖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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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그가 이다해를 향한 복수를 선포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 91회에서는 등장인물 황가은(고은조, 이소연)의 처절한 복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황가으로 사는 고은조는 주세린(이다해)이 자신의 디자인을 또 훔쳤다고 생각하며, 주세린의 사무실에서 세린에게 뾰족한 속내를 드러냈다.
주세린은 “잘 들어라. 고은조. 네가 있어야 할 자리는 지나황(오미희) 딸 황가은이 아니라 고은조 그 자리야. 제발 여기 사무실에서 좀 나가달라. 지나황 딸도 아니고 총괄팀장도 아닌 네가 여기 있어야 될 건 아니잖냐”라고 말했다.
고은조는 “네가 말한 고은조, 5년 전에 네가 죽였잖냐. 난 지금 고은조로 네 앞에 복수하러 나타난 것”이라며 “너한테 빼앗긴 거 모두 되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미스 몬테크리스토’]
미스 몬테크리스토 | 이다해 |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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