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가 첨단산업 발굴, 창업기업 육성"
[KBS 부산] [앵커]
부산상공회의소는 6천 개 가까운 지역 기업이 가입된 경제단체지만, 그동안 친목 단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부산상의가 지역기업의 신산업 전환을 돕기 위해 조사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창업기업 발굴에도 나섭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 도시를 표방하는 부산.
하지만 전국 1,000대 기업에 들어가는 지역 기업은 34곳뿐입니다.
43만 곳에 달하는 지역기업 99.9%가 중소기업인 데다, 영세 제조업과 서비스업 비중도 높습니다.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와 산업 동향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업종 전환을 원하는 지역 기업에 첨단 신산업을 연결해줄 기업동향분석센터를 만든 이유입니다.
특히 부산의 미래 먹거리 전략도 수립합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책임 경영, 이른바 ESG를 비롯해 4차산업, 관광 마이스, 도시개발 등 20개 분야 전문가로 정책 자문단을 꾸렸습니다.
[이철용/부산대 교수/부산상의 정책자문단 : "ESG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관련해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우리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 평가를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도울 예정입니다.)"]
또 창업기업도 직접 육성합니다.
상의 안에 창업공간을 내어주고, 지역 기업이 1:1로 붙어 창업부터 투자유치 등을 돕습니다.
지역 기업에 기술 이전도 추진합니다.
[장인화/부산상공회의소 회장 : "사업 초기부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 안정화를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최종적으로는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 지역 상공인과 자치단체, 금융권과 함께 '부산상공인펀드'를 조성해 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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