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찬 부산은행장,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 참여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왼쪽)과 권희원 부산은행노조위원장이 21일 춤춤챌린지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이 21일 보행자 교통문화 캠페인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

춤춤 챌린지는 '함께 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테마로 한 보행자 교통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됐다.

이번 춤춤 챌린지에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의 지목을 받은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과 노사가 한뜻으로 캠페인 활성화를 이끌자는 취지에서 권희원 부산은행노조위원장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안 은행장은 "선진화된 교통의식만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면서 "전 임직원과 함께 선진화 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올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지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가방 덮개 지원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시행해오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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