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제한 풀린 부산.. 방역당국 "3밀 피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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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지역 내 연쇄감염 여파가 다소 수그러들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명에 그쳤다.
부산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명에 머문 것은 지난 3월 14일 이후 99일 만이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04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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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지역 내 연쇄감염 여파가 다소 수그러들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명에 그쳤다. 부산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명에 머문 것은 지난 3월 14일 이후 99일 만이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048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이날부터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한 가운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과 변이 바이러스 대응 차원에서 밀접·밀폐·밀집의 '3밀' 환경을 최대한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민 시 시민방역추진단 감염병대응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업시간 제한 해제 조치와 관련해 시는 유흥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2주에 1회씩 실시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 및 고위험군 선제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면서 "또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공무원, 공공기관, 일반기업에 대해 여름휴가 시기와 장소를 분산해 시행해줄 것은 요청하고 주요 관광지의 밀집도 완화를 위해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특별점검을 통해 휴가지 방역 사각지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백신 예방접종은 전날 156명이 1차 접종에 참여해 지금까지 총 108만162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7명이 2차 접종에 참여해 지금까지 총 25만528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로써 부산시 전체 인구의 32.2%가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최종 접종률은 7.6%를 기록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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