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도 불볕더위..내륙 오후 한때 소나기
KBS 지역국 2021. 6. 21. 20:00
[KBS 광주]오늘 하루, 올해 중 낮이 가장 길었습니다.
절기상 하지인 오늘 맑은 하늘에 대부분 지역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까지 보이며 여름 더위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내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 광주와 곡성 29도, 목포 28도 등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시원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구름이 조금 더 많겠고, 내륙 지역은 오후에 10~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전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3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서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9도, 함평 17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지만, 낮 기온 담양 30도로 덥겠습니다.
여수는 낮 기온 24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고요,
곡성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암과 무안이 낮 기온 28도, 완도 2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모레까지 안개가 짙겠습니다.
모레부터 더위는 누그러지겠고요,
글피까지 곳곳에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접종 후 ‘28일’까지는 방심 마세요!”…‘희귀 혈전증’ 의심증상은?
- 살인죄→보복범죄 변경…“보복 위한 잔혹한 범행”
- 중고생 노리는 4000% 살인금리…‘댈입’ 아시나요?
- 0선 정무비서관·대학생 청년비서관…靑도 세대교체 바람?
- [특파원 리포트] 한국은 7월 1일부터 격리면제하는데 중국은?
- “급전 필요하시죠? 명의 빌려주시면”…믿었다가는?
- [지구촌] 인도 갠지스 강물에 떠내려온 상자 속 ‘여아’
- 112에 331차례 욕설 전화…‘첫’ 손해배상 판결
- 역도에서 사상 첫 ‘성전환 선수’ 올림픽 출전
- 취업하려면 휴대전화 4대 개통하라고? 취준생 두 번 울리는 “100% 사기”